가톨릭대학교 신경과학교실 창립 (1986)

가톨릭대학교 의과대학 신경과학교실은 1986년에 창립되었다. 1972년 가톨릭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미국 펜실베니아 Frankford 병원 인턴을 마친 다음, 1978년 미국 네브래스카 대학교 병원 정신과 레지던트, 1983년 메릴랜드 베데스다 국립해군의료원 신경과 레지던트 과정을 수료한 후 일본 오키나와 미 해군병원 신경과장으로 재직 중이던 김범생 선생님이 1986년 9월 1일부터 여의도 성모병원에 내과 부교수로 부임하여 신경과 진료를 시작하였다. 1988년 3월 1기 전공의로 김영인 선생님이 입국하여 신경과가 정식으로 개설되고 레지던트 수련을 시작하게 되었다. 1989년 3월 안재훈 선생님, 1990년 5월 이광수 선생님이 임상강사 신규 발령 되었고 1991년 2월 안재훈 선생님이 퇴직하였다. 1991년 2월 1기 김영인 선생님이, 1992년 2월 2기 강민수 선생님이 전문의를 취득하였다.

교실 소개

가톨릭대학교 의과대학 신경과학교실은 1986년 여의도성모병원, 1993년 서울성모병원(구 강남성모병원)에 신경과가 개설된 이후 1998년 인천성모병원과 대전성모병원, 2000년 부천성모병원, 2001년 의정부성모병원, 성빈센트병원, 2019년 4월 은평성모병원에 순차적으로 신경과가 개설되어 현재는 모두 8개 병원에서 신경과 진료가 이루어지고 있다. 초대 김범생 주임교수에 이어 2002년에 이광수 선생님이 2대 주임교수로 임명되었고 2008년 김영인 제3대 주임교수, 2012년 제4대 주임교수에 양동원 선생님, 2018년 3월 1일 제5대 주임교수에 박정욱 선생님이 취임하였다.

가톨릭대학교 의과대학 신경과학교실에서는 2021년 2월 현재 총 41명의 교원 (전임 18명, 임상교원 23명)이 재직 중이며 2명의 임상강사 및 10명의 전공의가 환자진료와 연구 및 교육에 매진하고 있다 (표 1). 서울성모병원에 9명, 여의도성모병원 3명, 의정부성모병원에 6명, 인천성모병원 7명, 성빈센트병원 7명, 대전성모병원에 4명, 부천성모병원에 2명, 은평성모병원에 3명의 교원이 근무하고 있으며 서울성모병원에 2명의 임상강사가 근무 중이다. 전공의는 서울성모병원, 인천성모병원과 수원빈센트병원에서 순환근무를 하는데 서울성모병원에 5명, 인천성모병원 4명, 수원빈센트 1명이 수련 중이다. 가톨릭대학교 의과대학 신경과학교실에서는 2021년까지 총 69명의 전문의가 배출되었으며 대부분 대학병원, 종합병원 및 개인의원에서 근무 중이며 일부 동문은 해외에서 활동하고 있다

2021년 2월 신경과학교실 교수진

주요 활동

가톨릭대학교 의과대학 신경과학교실은 2003년 3월 제1회 가톨릭 신경과 심포지움을 개회한 이래 매년 심포지움을 진행하고 있다. 신경과 각 분야에 대한 기초 내용부터 최신 지견까지 매회 다양한 주제를 다루면서, 개원의부터 대학병원, 전공의부터 전문의까지 폭넓은 참여로 매해 치뤄지고 있다. 2019년 최근 심포지움에서는 미국 MediCare Neuroscience Center, Washington에서 근무하는 강민수, 최영빈 선생님이 편두통과 뇌졸중에 대한 최신 지견과 미국 의료 현장에서의 실제 임상을 발표하였으며, 로아신경과의원 왕민정 선생님의 신경심리검사의 해석, 대전성모병원 정유진 교수님의 수면장애 최신 지견, 순청향대부천병원 이익성 교수님의 어지럼 최신지견, 성빈센트병원 노상미교수님의 신경초음파 검사에 대한 임상 응용 내용으로 진행되었다. 가톨릭대학교 의과대학 신경과학교실에서는 2019년 10월 가톨릭신경과학연구재단을 발족하였다 (초대회장: 심동석 (심동석신경과의원), 부회장: 박정욱 (의정부성모병원), 정태익 (강릉동인병원)). 연구재단에서는 그해 11월에 가톨릭대학교 의과대학 신경과학교실의 창립자인 김범생 교수님의 이름을 기려 김범생 학술상을 제정하였으며, 초대 수여자는 의정부성모병원 류동우 선생님이 수여받았다. 이어서 연구재단은 2021년 1월 가톨릭신경과학연구회지 창간 1호를 발행하였다.

연관병원 소개

여의도성모병원 (1986-)

가톨릭대학교 의과대학 신경과학교실이 개설된 것은 1986년 김범생 선생님이 부임한 여의도성모병원(구 성모병원)에서였다.
이후 1999년 3월 양동원 선생님이 여의도성모병원으로 오셨고
2002년 3월 삼성서울병원에서 임상강사를 마친 손영민 선생님이 오시면서 3명의 교수가 신경과를 이끌었다.
2007년 3월 서울아산병원에서 임상강사로 근무하던 조아현 선생님이 여의도성모병원 임상강사로 발령을 받았고
2007년 9월부터 1년간 양동원 선생님이 1년간의 미국 연수 이후에 2009년 3월 새로 개원한 서울성모병원으로 전보되었다.
2008년 9월부터 손영민 선생님이 1년간의 미국 연수를 다녀오고 신경과 과장으로 임명되었으며
2009년 3월 조아현 선생님이 조교수로 임용되었다.
2012년 조아현 선생님이 임상 과장으로 임명되었다.
2013년 2월 초대 주임교수인 여의도 성모병원 김범생 선생님이 정년퇴임 하였다.
2016년 3월 임은예 선생님이 임상조교수대우로 부임하여
2021년 임상 조교수로 근무하고 있다.
2021년 2월 현재 3명의 교수가 환자 진료와 연구를 담당하고 있다.

서울성모병원 (2009-) (구 강남성모병원 (1992-2009))

1992년 3월 이광수 선생님이 강남성모병원 전임강사로 임용되었다.
1993년 9월 1일부로 내과에 소속되어 있던 신경과가 진료와 교육능력을 인정받아 신경과학교실로 독립하여 새로운 출발을 하게 되면서 여의도 성모병원의 김범생 선생님이 초대 주임교수로 부임하였다.
1994년 3월 김영인 임상강사가 신규 발령되었다.
2001년 3월 김중석 선생님이 임상강사로 부임하였다.
2009년 3월 양동원 선생님이 여의도성모병원에서 전보 발령받아 근무를 시작하였으며,
2010년 3월 구자성 선생님이 임상교수로 부임하였다.
2012년 5월에 손영민 선생님이 여의도성모병원에서 전보 발령받아 근무를 시작하였다.
2013년 3월 김중석 선생님이 교수로 승진하였고,
2014년 3월 양동원 선생님이 교수로 승진하였고,
2016년 3월 김우준 선생님이 여의도성모병원에서 전보 발령 받아 근무를 시작하였다.
2021년 2월 현재 9명의 교수와 2명의 임상강사, 4명의 전공의가 환자 진료와 연구를 담당하고 있다.

인천성모병원 (1997-)

1997년 9월 김용재 선생님이 처음 부임하면서 인천성모병원 신경과가 개설되었다.
이듬해 1998년 3월 정성우 선생님이 전임강사로 부임하였다.
2010년 3월 송인욱 선생님이 대전성모병원에서 전보 발령받아 조교수로 근무를 시작하였고, 김영도 선생님이 임상강사로 전보 발령받아 부임하였다.
2011년 3월 조현지 선생님이 임상강사로 부임하였고,
2011년 4월 정성우 선생님이 교수로 승진하였다.
2014년 3월에는 김태원 선생님이 임상강사로 부임하였으며,
2016년 4월 송인욱선생님이 교수로 승진하였다.
2017년 3월 나승희선생님,
2018년 3월 최윤호 선생님이 임상강사로 부임하였다.
2018년 4월 인천성모병원은 뇌/신경계질환을 전문으로 담당하는 지하 3층, 지상 6층 규모의 204개 병상을 갖춘 뇌병원을 개원하였으며, 정성우선생님이 초대 뇌병원 병원장으로 취임하여
2021년 2월 현재에도 역임 중에 있다.
2021년 2월 현재 7명의 교수와 4명의 전공의가 환자 진료와 연구를 담당하고 있다.

대전성모병원 (1998-)

1998년 이상봉 선생님이 전임강사대우로 처음 부임하면서 대전성모병원 신경과가 개설되었다.
2003년 3월 류선영 선생님이 전임강사대우로 부임하였고,
2012년 3월 이상봉 선생님이 교수로 승진하였다. 그해 3월 이택준 선생님이 임상조교수로 부임하였다.
2017년 3월 정유진 선생님이 임상조교수로 부임하였으며,
2018년 류선영 선생님이 교수로 승진하였다.
2021년 2월 현재 4명의 교수가 환자 진료와 연구를 담당하고 있다.

부천성모병원 (2000-)

2000년 3월 부천성모병원 신경과가 개설되었으며,
2001년 3월 최영빈 선생님이 전임강사로 처음부임하였다.
2005년 9월 심용수 선생님이 임상강사로 파견 발령받아
2006년 조교수로 증진하였다.
2007년 3월 최영빈 선생님의 퇴직으로, 그 해 6월 심용수 선생님이 임상과장으로 임명되었다.
2008년에는 심동석 선생님이 조교수로 부임하여 이듬해 임상과장으로 임명되었고,
2015년에 퇴직하였다.
2019년 4월 심용수 선생님이 은평성모병원으로 전보되면서, 신혜은 선생님이 의정부성모병원에서 전보 발령받아 부임하였고,
2020년 3월 이지은 선생님이 임상진료조교수로 부임하였다.
2021년 2월 현재 2명의 교수가 환자 진료와 연구를 담당하고 있다.

수원성빈센트병원 (2001-)

2001년 박성민 선생님이 전임강사로 부임하면서 수원성빈센트병원 신경과가 개설되었다.
2002년 2월 박성민 선생님이 퇴직하고, 3월 박성경 선생님이 전임강사로 새로 부임하였고,
2003년 3월 한시령 선생님이 전임강사로 부임하였다.
2009년 3월 안재영 선생님이 의정부성모병원에서 전보 발령받아 근무를 시작하였다.
2012년 3월 임성철 선생님이 임상조교수로 부임하였고,
2014년 3월 노상미 선생님,
2015년 3월 배대웅 선생님이 임상강사로 부임하여 진료에 매진하고 있다.
2017년 4월 박성경 선생님이 임상교수로 승진하였고,
2018년 3월 오주희 선생님이 임상강사로 새로 부임하였다.
2021년 2월 현재 7명의 교수와 1명의 전공의가 환자 진료와 연구를 담당하고 있다.

의정부성모병원 (2002-)

2002년 박정욱 선생님이 임상강사로 처음 부임하면서 의정부성모병원 신경과가 개설되었다.
2012년 3월 이시백 선생님이 임상조교수로 부임하였고,
2014년 3월 김성훈 선생님이 임상강사로 부임하였다.
2015년 4월 박정욱 선생님이 교수로 승진하였고,
2018년 3월에는 제4대 주임교수로 임명되었다.
2019년 3월 홍윤정 선생님,
2020년 3월 김용방 선생님이 임상조교수로 부임하였다.
2021년 2월 현재 6명의 교수가 환자 진료와 연구를 담당하고 있다.

은평성모병원 (2019-) (구 바오로성모병원 (2012-))

2012년 3월 김영인 선생님이 성바오로병원장으로 취임하면서 성바오로병원 신경과가 개설되었다.
2019년 4월 성바오로병원을 모태로 은평성모병원이 개원하면서, 김용재 선생님이 교수 및 임상과장으로 새로 부임하였다. 또한 부천성모병원에서 근무하던 심용수 선생님이 교수로 전보 발령받았으며,
2020년 3월 권영남 선생님이 임상진료조교수로 부임하였다.
2021년 2월 현재 3명의 교수가 환자 진료와 연구를 담당하고 있다.